잊으라 하네 (Feat. 한나) 가사 Lyrics by 런치박스(lunCHbox)
신이 나 달려가는 꼬마 아이 웃음처럼
뜨거웠던 그 여름 그늘 아래 남아있어
Best Asian Music Lyrics
신이 나 달려가는 꼬마 아이 웃음처럼
뜨거웠던 그 여름 그늘 아래 남아있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우린
정말 더 이상 우리가 아니라
매번 말할 순 없잖아
널 만날 때마다
가볍게 스친 손끝이 좋아
아무렇게 걷은 셔츠가 좋아
첫인상이 나쁘지는 않은 편
친구들이 인정해 준 피부톤
한동안 입던 두꺼운 옷을 정리하려 해
추운 겨울 동안 고마웠어
손끝에
부서지는 햇빛처럼
애써볼게
어쩌면
아침에 눈을 떠
시계를 보다 생각이 나
많이 지쳐 보여
어디로 가기도 쉽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