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영원했으면 가사 Lyrics by 별소, 달소
너와 내가 딱 사랑인 걸까?
우린 마치 우연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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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딱 사랑인 걸까?
우린 마치 우연이었을까
저 별빛 하나 저 별빛 하나
천천히 내 손으로 다 세어봤죠
솔직히 말해줄래 지금 나 잘하고 있는지
사랑했던 것들이 자꾸만 사라지는데
평소따라 너답지 않은게 힌트였을까
우리 사인 정말 친구 사일까
골목 한 가운데 가만히 있는 아이
이 아이의 표정은 무엇일까
가지말아줘 밤이 다오면
내 손을 잡고 이끌어
I do wanna feel
I do wanna touch
네가 생각나 자꾸 눈을 보면
얼른 너를 꽉 안아 주고 싶어 죽겠네
예전엔 넌 숫기 없고 참 순진했었지
근데 어쩜 요즘 들어서
우리 손을 잡고 걷던 길에는
하나도 채워진 게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