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너 잘난 여자야)
내 가슴 깊은 곳에 사랑 자국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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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눈뜰 때
사랑 내가슴에 운다 너무 그리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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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름 부어 주소서
나에게 기름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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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 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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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여자로 태어나
한세상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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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 너머에 서 있는 나는
무엇을 보고 길을 걸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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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을 입은 예쁜 아기 곰 언제나 너를 바라 보면서
작은 소망 얘기하지 너의 곁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 어떤 비밀이라도 말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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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서로 달랐다 사랑한 건 분명 맞지만
우리 사랑 여기까진 걸 너도나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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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 down down down
down down down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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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뻗은 다리 바지에 감추고 콜라병 몸매 정장에 가리고
수수하지만 섹시하게 도도하지만 털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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