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가불쌍해 가사 Lyrics by 김승주
엄만 올해도 어김없이
내가 싫어하는 그걸 한 손에
Best Asian Music Lyrics
엄만 올해도 어김없이
내가 싫어하는 그걸 한 손에
넌 나의 구원이자 영감이야
매일 거머쥐고 싶은 폭죽이야
내 엉망을 받아줘 평범해지지 않아지게
실눈 뜨고 살게 해줘
늦은 밤 어두운 시간
숨이 막힐듯 답답해서
쉽게 쓰여진 이노래 처럼
쉽게 사랑을 말하진 않을게요
열어줘 제발 날 꺼내줘 제발
들어줘 내 말을 더 갇혀 있기 싫어
별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그래
아니 그냥 딱히 할말은 없어 사실
찢어진 Nike Shoes 네비는 고장 나고
도로의 끝 멍하니 서있네
희미해져 가는
수평선 너머를 본 거야 난
우린 떠오르는 외로움들을
꾹 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