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연 (希戀) (금혼령 X 김범수) 가사 Lyrics by 김범수
이렇게 다른 사람을
나 혼자 사랑하는 게
Best Asian Music Lyrics
이렇게 다른 사람을
나 혼자 사랑하는 게
꿈을 꾸듯 지나온 안타까운 날들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고
늘 어두운 숲속과 같이
늘 캄캄한 밤 길과 같이
나 너에게 오늘은 말하고 싶어
수많은 단어 중에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내 가슴을 떨리게 만들죠
잊은 듯이 다 나아진 듯이 마음 잔잔하게 살아가다가
문득 아무 이유 없이 모래를 삼킨 듯이
희나리〈나는 가수다〉 – 김범수
사랑함에 세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