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안할래 가사 Lyrics by 김려원 (Ryeowon)
미안한데 나 있는 데로 좀 와주면 안돼
몸이 떨려서 지금 움직일 수가 없어
Best Asian Music Lyrics
미안한데 나 있는 데로 좀 와주면 안돼
몸이 떨려서 지금 움직일 수가 없어
서서히 담담해지고
무뎌졌나요
혼자 남아 걷는 거리
차가운 빗방울이 하나 둘 내 어깨 위
마지막 너에게 설렜던 날이 언제인지 희미할때
난 그 조차 편안한거라 생각했어
오래전 그밤 꿈꾸며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하나 준비못했지만
겨울날 하얀 세상이 다인줄 알았던
몰래 받는 선물을 항상 기다리던
기다려온 만큼 살아낸 만큼 잊혀지지 않는 목소리
저기 구름 품에 스며든 계절 냄새는 날 또 데려가고
어쩌다 벌써 이 시간
서둘러 시동을 걸고 Let me go home
그렇게 살다보면 모두 잊혀질거야
좋았던 널 만난 여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