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본다 가사 Lyrics by 김동완 (Kim Dong Wan)
오늘따라 매일 눕던 이 침대가 조금
넓게 느껴져 텅 빈 이 방마저
Best Asian Music Lyrics
오늘따라 매일 눕던 이 침대가 조금
넓게 느껴져 텅 빈 이 방마저
늦은 밤 둘이만 있던 공간
알 수 없는 긴장감
바람이 차가워지면
자꾸 떠오르던 넌데
두 눈을 찡그린 저 석양 사이로
어둑해지는 길거리
늦게 일어나 아침을 거르면
몸 좀 챙기란 네가 들리고
짓궂은 시간들을 써 내려가
어제의 나와 마주봐
Du Du Du Ru Du Du Du Du Ru Du
Oh Yeah
우린 마주 보지 않은 채
춥고 익숙한 뒷자리에 앉아
햇살이 올라 온도로 변하는 순간을
미소가 올라 행복이 피어나는 순간을
니가 골라준 옷이 아닌
아무런 옷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