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Like The Winter That Loved Spring) 가사 Lyrics by 김나영 (Kim Na Young)
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나 그렇게 그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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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나 그렇게 그댈 기다립니다
그 무렵일 거예요
그대라는 꽃이 핀 건
언제부턴가 너를 보낸
하루하루가 길고 힘들어져
멀어져 가던 그대가 또 생각이나요
사랑이었지만
조금만 덜 좋아했다면
우린 어쩜 모른 척 살았을까
이유가 되잖아
아무 이유가 없는 것도
이 밤 어딘가 반짝일
너의 숨어있는 oh
잠깐의 긴 꿈처럼
어제의 바람처럼
예전같지 않아
니가 없는 난
니가 없던 기억 속에
자리잡은 작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