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가고 가사 Lyrics by 그레씨(GRACY)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허전한 내 맘 둘 곳 하나 없는데
Best Asian Music Lyrics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허전한 내 맘 둘 곳 하나 없는데
아주 까맣고 어두운 터널 속 헤매고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이리 저리 부딪히고
바래진 기억을 거닐다
그곳엔 언제나 활짝 웃고 있는 너
널 놓지 않을꺼야
뺏기지 않을꺼야
맞아 이미 다 갖고 있어
충분하다 못해 넘쳐흘러
삐뚤어진 입술과 눈빛
뾰족해진 마음과 손짓
우리의 우주에
둘만의 비밀스러운
길을 잃었어 나는
여긴 어딘가 낯설어
죽은 것 같은 시간
사라진 나의 공간
눈부신 햇살아래
하루가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