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아

brighter day 눈부신 햇살
따스히 스치는 바람이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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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
홀로 걸어도 가야할 길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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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 날 채우는 너의 기억이
모든게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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