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주고 간 슬픔 가사 Lyrics by 이현
이별이 주고 간 슬픔 – 이현
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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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주고 간 슬픔 – 이현
간주중
수많은 이별 그중에 그대라는 아픔이 번져
한없이 깊은 슬픔 짐작조차 할 수 없어
그대의 눈빛은 언제나 나에게
세상의 모두를 얘기해 주지만
나 홀로 달리고 있는 줄 알았지
아무도 없는 곳에 서
할 말이 많아 아껴두었다
말하지 못한 내가
사나이 뺨을 적시며 궂은비는 내리는데
홀로 섰는 타향등이 내 얼굴 비치네
말 같잖은 말 하지마 여기선 곤란하단 말
(우우) 사람들이 (우우) 좀 본다고 뭐가 그리 부끄러워
날 돌아봐줘요
곁에 있어요
사랑이 끝나고 또 한 번 더 끝나고
이젠 반복되는 아픔에 너무 지쳐서
바다가 두렵기만 했던 나
그러다 달빛을 품은 바달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