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 평시조 ‘태산이 높다 하되’ 본공연 가사 Lyrics by 예찬건
초장: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山)이로다
중장: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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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山)이로다
중장: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삼십대(三十代) 세운 목표(目標) 오십대(五十代) 이뤄가고
연초(年初)에 하신 말씀 연말(年末)에 실행(實行) 되니
초장 : 버들은 실이 되고
2장 : 꾀꼬리는 북이 되어
설월(雪月)이 만정(滿庭)한데 바람아 부지마라
예리성(曳履聲) 아닐 줄은 판연히 알건마는
목멱산(木覓山) 그늘아래 자연을 풀어내니
우리네 이상향(理想鄕)이 여기가 아디던가
오대양 육대주로
원(願) 없이 다니다가
벽사창이 어룬어룬커늘
임만 여겨 펄떡 뛰어 나가 보니
해진 옷 기워 입고 푸성귀 죽 때우면서
지게 품 팔아 모은 큰돈을 움켜쥐고
수양산 (首陽山) 바라보며 이제 (夷齊)를 한 (恨)하노라
주려 죽을 진들 채미 (採薇)도 하난 건가
피 끓는 청년 제군들은 아는가
무궁화 삼천리 우리 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