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오늘은 (feat. 스윗소로우, 융진, 권순관, 옥상달빛) 가사 Lyrics by 심현보 (Shim Hyun Bo)
긴 하루가 어디로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이
Best Asian Music Lyrics
긴 하루가 어디로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이
나는 그렇게 생각해
어쩜 사랑이란 건
그래 행복할 준비는 끝났어
우리 서로를 알아봤잖아
오후 햇살이 반짝거리듯
가만히 나를 바라보다가
바람이 참 차갑다
코트깃을 여미고
뒤돌아 걷는 너에게
나는 더 할 말이 없고
느지막이 나온 집 앞엔
벌써 새 계절이 오는지
당신이 없다면 나는 뭐가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아마 퍽 외로울테죠
바람이 참 차갑다
코트깃을 여미고
먼지가 많았던 봄날
난 당신 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