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겠죠 못하겠죠 아프겠죠 가사 Lyrics by 란 (RAN)
가로등 빛 아래선 비를 볼 수 있어요
그대 눈빛 앞에선 미안한 마음만 보여요
Best Asian Music Lyrics
가로등 빛 아래선 비를 볼 수 있어요
그대 눈빛 앞에선 미안한 마음만 보여요
그대를 떠올리고 있으면 아직도 자꾸 눈물이 나요
행복했던 기억에 또 울어
예감도 할 수 없었죠 한순간 사라지는 순간이
이렇게 갑자기 찾아올 줄 몰랐죠 사랑하긴 했었나요
시간을 되돌리면 기억도 지워질까
잊혀지지 않는 공간에 나만 남겨져서
나 너에게 못다 한 말이
아직 많아서 가슴이 아프죠
내 눈을 보고 말할 땐 늘 다른 사람을 보듯
그 다정했던 봄날의 니 얼굴은
너무나 잘 지냈다고
환하게 날 보며 웃는 너
비가 오는 이런 밤이면 우산 없이 다녀도 보고
어쩌다가 스쳐지날까 헛된 기대도 하고
이 세상에서 날 제일 잘 아는 사람
그대죠 나의 그대죠
두 눈은 너를 보고 두 팔은 너를 안고
긴 다리는 너에게로 언제든지 달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