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 가사 Lyrics by 김민수
추억을 따라 내리는
달빛 거리를 난 걷고 싶어서
Best Asian Music Lyrics
추억을 따라 내리는
달빛 거리를 난 걷고 싶어서
어쩜 말이야 오늘과 맞바꾼 그 날 말이야
아직 차가웁게 흐르지 않은 채로
처음부터 나는 알고있었죠
결말을 아는 드라마처럼
나 오늘도 이리 담담할 수 있는 건
내 마음 여전히 변하지 않기 때문이야
저 멀리 흩어지는 꿈을 기억해
바래 왔던 내 모습도
너와 함께 눈을 맞추며 걷던
길을 홀로 걸어 갈 때
언제가 시작이었는진 잘 몰라
그냥 기억나 처음 무대에 올라
잊혀짐을 두려워하며
새로이 떨림 속에 눈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