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 (花蓮) 가사 Lyrics by 김미진
가시는 길
고운 꽃신하나 고이 신고서
Best Asian Music Lyrics
가시는 길
고운 꽃신하나 고이 신고서
영산강 처녀 – 김미진
영산강 굽이 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당당하고 싶은 맘 뒤로
우리 반질 숨기곤 했어
꽃이 피던 봄에 만나
별이 빛나는 여름밤을 지새며
뭐가 달라졌을까
난 모르겠어
안녕 오늘 하루 어땠나요
별이 유난히 많이 뜬 밤 그날
혼자 있는 방안에는
아무 소리 없는 가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