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송 Lyrics – 허블

치킨송 가사 Lyrics by 허블

치킨을 시키려다가 네가 생각나버렸어
밥을 먹어야 하는데 입맛은 없고
자꾸만 네가 생각나 정말 곤란해
예쁜 시간도 많은데

좋은 기억도 많은데
왜 하필 떠오르는 건 정말 별 것도 아닌
사소한 일들인건데 왜
혼날 짓을 골라서 해

내 생각만 하고 사니까 편해
집에 네가 없으니까 화 낼 일도 없어
그럼 난 행복할 법도 한데 도대체 왜
네가 누워 자던 베개가 이렇게 슬퍼보여

뭐 이리 허전해
텅 빈 옷장을 보는데 눈물은 왜 나
왜 나는 하나도 즐겁지가 않